권한의 한계 안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움직여 주신 주택과 김태훈 팀장님을 칭찬합니다!!!
검단구청 주택과 김태훈 팀장님과 주택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최근 인근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발파공사와 관련하여 주민들은 발파 계측 원자료와 지반조사 자료 등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시공사인 제일건설은 주민과 충분히 협의하기보다 필요한 정보를 닫아 둔 채 결정된 사항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대응해 왔고, 주민들의 불안과 답답함은 더욱 커져 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태훈 팀장님은 당일 요청한 면담이었음에도 시간을 내어 주민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발파 계측 원자료 공개가 검단구청이 법적으로 직접 강제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현실적인 한계를 솔직하게 설명하면서도, 주민들이 어떤 과정을 겪었고 왜 자료 공개를 요구할 수밖에 없는지를 오랜 시간 경청해 주셨습니다.
특히 건설사가 안전 관련 정보를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기존 관행에 대해 함께 안타까워해 주셨습니다. 또한 발파 계측 원자료와 지반조사 자료 등을 주민과 공유하면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갈등을 줄이고 주민의 신뢰를 얻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점에도 공감해 주셨습니다.
현재 법령에 이를 강제할 명확한 조항이나 행정 권한이 부족하기 때문에 즉시 해결을 약속할 수는 없지만, 주택과에서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시공사에 자료 공개를 권고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해 보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법과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공무원이 굳이 어려운 문제에 나서지 않는다고 하여 그것을 잘못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한이 없다는 말로 주민을 돌려보내지 않고, 주민의 불안을 이해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는 모습은 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주민들이 가고 있는 길은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 행정과 사업자가 공사 전에 함께 확인하며 피해를 예방하는 방식이야말로 반복되는 민원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훈 팀장님과 주택팀의 작은 도움과 진심 어린 공감에 힘입어, 저희 주민들도 경찰서와 관계기관을 찾아가며 또 다른 해결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안전한 발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고, 이러한 방식이 특정 현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제도와 행정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활동하겠습니다.
아직 정해진 길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들과 함께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검단구청 주택과와 김태훈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검단구청에서도 주민의 안전과 갈등 예방을 위해 권한의 한계를 넘어 최선을 다하는 주택팀의 노력을 살펴 주시고, 정당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